신심명(信心銘) 강설-첫째 날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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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2 경전법회 
-  신심명(信心銘) 강설-첫째 날 법문- 

 

3조 승찬대사께서 지으신 신심명을 교재로 하여 선원장스님께서 해설해주신 법문중 첫째 날 법문입니다.

"도(道)에 이르는 길은 어렵지 않나니 오직 간택함을 싫어할 뿐이로다.
다만 미워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통연히 명백하리라."

라는 구절로 시작되는 신심명은 시비선악(是非善惡)과 좋고 싫음 등 일체의 양변을 떠나는 것이 도에 이르는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길임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희유한 가르침입니다. 이는 선원장스님께서 수행하신 길과 완벽히 일치함을 보여주고 있어서 누구든 스승님의 가르침대로 실천하기만 하면 곧바로 도에 이를 수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증명서와도 같다고 할 것입니다. 불자 여러분들께서는 이 법문을 통하여 불법의 대의는 무엇이며 수행의 핵심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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