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도 공식은 있다

 삶에도공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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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문제의 발생

삶이란 문제의 연속이다. 

문제는 어떤 것은 예상한 것이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미처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원인이 없는 것은 없다.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것은 분명히 과거의 어떤 원인이 이제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원인을 생각하지 않고 나타난 결과만 가지고 고민하고 대처방안을 찾고 있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찾는 일이다. 

 

Ⅱ. 문제의 인식

 문제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외부적 원인과 내부적 원인으로 구분되어진다. 

외부적인 원인은 주로 주위 환경적인 요소가 될 것이며 내부적인 원인은 문제와 관련된 직접 요소가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이 두 가지 원인을 분석하여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고자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일반적인 방법은 문제해결의 핵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외부적 원인이든 내부적 원인이든 그것들은 모두 원래 있던 그대로가 아니라, 이미 나로 인하여 변화되어진 것들이기 때문이다.

 

  ‘나’라는 존재는 살아가면서 

내가 마음을 움직임에 따라 나의 주변을 바꾸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객체라고 할 수 있는 주변 환경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객체인 환경은 그 자체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에 따라 변화하여 나타난다. 

한 가지 사물은 여러 사람에게 각각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또한 각각 다르게 표현되고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 일이 어떤 사람에게는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우리는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바로 나의 마음에 따라 내가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들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Ⅲ. 해결공식

 문제를 인식하기 위한 첫 단계는 ‘나’를 살펴보는 것이다.

 ‘나’의 존재는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고 있다. 

항상 살아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우리를 현혹하고 있다. 그러나 그 모습은 문제의 인식과정에서 나를 ‘지켜보기’를 통해 그 정체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제 그 존재를 보았으니 문제해결의 방식을 찾아야 할 것이다. 문제해결의 방식으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공식을 찾아냈다. 

 

Ⅳ. 문제는 곧 답

 이제 변화가 이루어졌다. 변화된 나는 무엇이 달라졌는가? 이제 문제는 없어진 것인가? 그러나 사실 무엇이 달라졌다고는 할 수 없다. 우리는 문제해결의 공식으로 변화된 모습을 두고 무엇이 달라졌다고는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모습은 원래의 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내 스스로 내가 만든 그림을 나와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였기에 끊임없이 갈등하였던 것이다. 이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마주치는 문제들은 이제 더 이상 문제가 아니다. 문제가 곧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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