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영화감독 대해스님의 작품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기독교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서울 도곡동 국제선원장 대해스님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영화제
‘기도의 종소리'에 초청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러시아 샹트페테르부르크 성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수도원과
스몰니 성당, 국립종교역사박물관 등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내일은 대해스님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대해스님의 영화는 지난해 ‘소크라테스의 유언’을 시작으로
올해 ‘무엇이 진짜 나인가와 아기도 아는 걸’이라는 제목의
불교 영화들이 계속해서 초대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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