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불교]유영의 감독(대해스님), 기독교영화제 초청받아

유영의 감독(대해스님), 기독교영화제 초청받아
20일, ‘무엇이 진짜 나인가?’ 스님 영화 상영

대해스님, 러시아 청소년 대상 인성교육 진행

 

유영의 감독(대해스님)의 영화가 2013년‘소크라테스의 유언’에 이어 올해도 ‘무엇이 진짜 나인가 와 아기도 아는걸’로 기독교 영화제에 계속 초대 받아 종교의 벽을 허물고 있다.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규모의 기독교 영화제 Nevsky Blagovist(기도의 종소리)는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 성 알렉산더 네브시키 대수도원, 스몰니 성당, 국립종교역사발물관, 성 캐서린 루터 대사원에서 열렸다.

 

세계 최대규모의 기독교 영화제에서 대해스님을 초청, 스님의 영화를 상영하기로 한 것은 매우 특기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스님의 영화는 영화제 기간인 11월 20일 상영돼 많은 관중의 호응을 받았다.

 

스님의 영화를 보고 영혼의 울림을 들은 러시아 영화제 관계자들이 매년 유영의 감독(대해스님)의 영화를 우정 초청하고 있다  
 
스님의 영화가 러시아에 알려진 것은 지난해이다. 2013년 5월 러시아 제55회 백야영화제의 초청에 의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유영의 감독님(대해스님)의 초대전이 개최됐고, 여기에 참석했던 러시아 영화제작자 블라디미르 호흘릅(버튼 스튜디오 대표)이 유영의 감독(대해스님)의 영화를 보고 깊은 감명 ‘ 영혼의 울림’ 을 받았다. 이에 자청하여 대해스님의 영화 “소크라테스의 유언”을 추천하며, 러시아 배우를 섭외하고 러시아어로 더빙을 해서 네브스키 블라고비스트 주최 측에 제출했다.

 

기독교 영화제는 한번 영화제측에서 인정받은 감독에게 매년 영화를 춤품할 수 있도록 초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러시아 감독(블라디미르 호홀릅)은 유영의 감독영화 ‘무엇이 진짜 나인가?’ 를 기독교 영화제 출품을 도와주기 위해 러시아배우중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섭외하여 러시아어로 더빙하여 출품해 줬다.

 

한편, 대해스님은 러시아 청소년에게 인성교육을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2013년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학교장과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불교와 교육, 108생명법 등에 대한 강연도 하고 또 러시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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