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th FEST 제46회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 '산상수훈' 공식 초청

베오그라드 국제 영화제 “산상수훈” 공식 초청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는, 1971년에 시에서 창설되어1998년부터 신설한 ‘FantAsia’ 부문에 아시아 영화들을 초청하기 시작했다.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는 매년 13만 명이 참여하는 영향력 있는 영화제로서 메인극장인 사바센터(Sava Centar)는 4,000석 규모의 대극장이다.

국내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밀양',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곡성',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박찬욱의 '아가씨'가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다.

이번 2018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에서는 대해스님의 영화 '산상수훈'이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초청을 받았다. 이중'산상수훈'은 영화제 내에서 헌정하는 영화들만을 상영하는 FEST Presents 섹션에 한국 작품 사상 처음으로 상영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뿐만 아니라 2017년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인 '더 나일 힐튼 인시던트',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자인 밀코 만체프스키의 신작 '비키니 문'과 함께 상영되며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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