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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스님, 베오그라드 영화제 초청..호평
신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로 큰 관심을 모은 대해스님의 <산상수훈>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제 영화제에서도 크게 호평 받았습니다.
지난 4일까지 세르비아 수도에서 열린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산상수훈은 4,000석의 영화제 메인 극장에서 상영돼 규모에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영화제 뿐 아니라 문화센터 상영, 한국대사관저 산상수훈의 밤 리셉션, 관객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으며 벨기에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해외배급을 비롯해 다양한 경로로 배급과 상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스크바, 시에틀 등 세계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종교화합과 이해의 작품으로 극찬을 받은 산상수훈은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 12주째 장기상영에 들어가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도=이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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