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순례(9월 산행법회)

윤달은 예로부터 “가외(加外)의 달” 덤달, 공달이라고 해 재액이 없는 달로 쳤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윤달에는 하늘이 주관하는 신들이 휴가를 즐기고 지상의 모든 잡신이 쉬는 달 이어서 어떤 일을 해도 악이 없다고 믿었으며 평상시 신들의 노여움을 살까 두려워서 못했던 일을 해도 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불교에서도 윤달에는 생전예수재와 삼사순례 또는 가사불사를 봉행해 오고 있습니다.

대해사 국제선원에서도 윤달을 맞이하여 삼사순례를 다음과 같이 봉행하고자 하오니 신도님들께서 많은 동참 있으시길 바랍니다.

              - 다 음 -

일자 : 2006년 9월 17일 일요일
출발시간 : 06시 - 신세계 예식장, 06시30분 - 대해사국제선원
순례지 : 낙산사, 동해사, 휴휴암


※ 9월 산행법회는 삼사순례로 대체하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천위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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