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대해사 국제선원장 대해스님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불교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인성교육 카드게임인 ‘법왕자’를 만들어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또 80권 화엄경도 쉬운 우리말로 풀이해 출간했습니다.
대해스님은 오늘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80권 화엄경 한글 완간과 인성교육 카드게임 ‘법왕자’ 제작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대해스님이 개발한 인성교육 카드게임 '법왕자' |
대해스님은 "화엄경이 한문으로 양도 방대해서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한글로 알기 쉽게 번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성교육 카드게임인 ‘법왕자’는 "게임을 열심히 할수록 학업성적도 오르고 대인관계도 개선되는 등 효과가 크다"며, 널리 사용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카드게임 ‘법왕자’는 특별카드 15장과 일반카드 93장을 사용해 문제해결왕 놀이, 번호 게임, 법왕자 게임 등 3가지 놀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김봉래 기자 kbrbud@bbsi.co.kr